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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보급로 심각한 타격 …‘전술핵 사용’ 강경 여론도
지난 8일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의 하층 도로교에서 트럭이 폭발해 다리가 파손되고 상층 철도교를 지나던 유조열차에 불이 붙은 모습을 촬영한 위성사진.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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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기지개 편 증시…코스피, 4거래일만에 2200선 회복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 오른 2,209.38에, 코스닥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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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수혜자 김정우씨 삶] 미국아, '꿈의 사다리' 걷어차지 마오
다카 수혜자 김정우(33)씨가 민족학교 소파에 기대 활기찬 표정을 짓고 있다. 인터뷰 내내 드림액트 법안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진 기자김정우씨가 자신의 일터인 한인 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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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넷플릭스가 할리우드 점령했다···제55회 뉴욕영화제
제55회 뉴욕영화제 개막작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 사진 AP=뉴시스 [매거진M] 현재 미국 영화의 배급 구도는 어떤 양상으로 흘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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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앤톡-미래직업리포트] 2. 미래에도 변호사ㆍ의사가 좋은 직업?
━ 로봇과 인공지능의 시대엔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일까요. 빠르게 바뀌는 일자리 지도를 다룬 [퓨처앤잡-미래직업 리포트] 2회 기사, '유연해지는 노동시장, 긱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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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놈의 e메일 … 코미를 못 말려서 ” 클린턴 때늦은 탄식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대선 3개월 전인 지난해 8월 뉴욕 차파쿠아의 자택 바로 옆집을 사들였다. 116만 달러(약 13억1000만원). 대통령에 당선될 것을 확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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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전 트럼프 '외교 스승' 만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제72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1991년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이후 취임 첫해 유엔총회 연설을 하는 것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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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5일 유엔 총회서 무슨 일이…'청와대 B컷' 공개
유엔 총회 기조연설 앞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청와대가 3박 5일간의 제72차 유엔 총회 일정의 B컷 사진을 공개했다. B컷 사진들은 장하성 실장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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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8월 추천공연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히트작’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우리를 찾아온다. 국내 최초로 공연의 라이선스를 수출한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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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매그넘 작가 "사진에 집착한 50년, 난 지금도 가슴이 뛴다"
구보타 히로지, 불교 성지 황금바위, 짜익티요, 미얀마, 1978, 다이-트랜스퍼, 14 9/16x21 3/4 inch. 금박을 입힌 바위 앞에서 수도승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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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의 '정보 누설 1위'는 콘웨이 고문?
백악관 내부 비밀을 가장 많이 언론에 흘리는 인물은 켈리언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란 주장이 나왔다. 대선 승리 다음달인 2016년 12월 3일 밤(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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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4만원짜리 ‘상관 안 해’ 재킷, “사실은 메시지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지난 6월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방문하면서 입어 논란이 됐던 재킷에 대해 넉 달 만에 입을 열었다. 14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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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푸른시간 外
푸른 시간 푸른시간(이자벨 심레르 글·그림, 박혜정 옮김, 하늘콩)=낮과 밤이 바뀌는 푸른 시간. 그러니까 푸른 지구의 푸른 시간. 그 시간에 동물들은 무얼 할까. 바람과 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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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가 챙길 투자 5계명] 막연한 기대감에 불나방처럼 뛰어들지 마라
버블 아니라고 해도 단기에 지나치게 급등 … 선물상장, 각국 정부 규제 등 변수 많아 11월 3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인사이드 핀테크 콘퍼런스 및 엑스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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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공포 재생산'
28일 밤 LA국제공항에서 정체불명의 `굉음` 신고가 잇따르면서 2시간여 공항 출입이 차단되는 등 대혼란이 벌어졌다. 활주로로 뛰쳐나갔던 승객들이 다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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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준우승 리틀야구 선수단의 신나는 귀국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 소년들이 화려하게 귀환했다.리틀야구 대표팀(동서울 대표)은 30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표팀은 29일 미국 펜실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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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살린 허스트 타워, 정감 못 살린 피맛골…개발과 보존이 화해하려면
━ 도시와 건축 중고등학교 시절 SF를 좋아하는 나는 주로 영화를 단성사에서 봤다. 중3 때 ‘터미네이터’ 와 ‘에일리언’를 봤고 대학교 1학년 때 ‘다이하드’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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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낙관론 펼치다 당황한 외교안보라인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실패는 사실상 예견된 것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은 이런 기류를 제대로 읽지 못해 낙관론만 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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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허브' 홍콩, 세계 컬렉터 불러모은 그 힘은....
아트바젤 홍콩 'Encounters'섹션에서 선보인 이불 작가의 '약해지려는 의지(Willing To Be Vulnerable, 2019). 리만 머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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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난자 얼렸다" 32세 의사 SNS, 美여성들 열광 왜
지난달 초 100명 가까운 20~30대 여성이 미국 맨해튼의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꽃과 향초 그리고 음악이 분위기를 돋우는 곳이었지요. 여성들은 파티라도 하듯 와인을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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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트럼프 앞서 '외교안보 3인방'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11일 밤 늦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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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수도’ 홍콩에선 하루 일곱 끼도 모자란다
홍콩 몽콕 시장에 한국인 셰프가 출동했다. 박찬일(오른쪽) 셰프와 박준우 셰프. 전통시장은 홍콩 요리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다. 시장에 들어서자 셰프들의 눈이 반짝거렸다. 손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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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불을 발견한 인류, 호모 에렉투스
우연히 발견한 불을 통제하면서 공동체 형성…생체 시간을 조절해 사고와 도구제작 능력 높여 불은 신의 도구로 여겨졌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이 절대적인 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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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50, 예상 3대 변수와 돌발 3대 변수가 당락 가른다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5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종반전은 '예상됐던 변수'와 돌발 변수가 뒤엉키는 혼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버니 샌더스 지지표',